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1월 11일 옵션쇼크 (문단 편집) == 사건 정황 == 11월물 옵션 만기일이었던 2010년 11월 11일 14시 31분[* 보통의 경우 2시 30분에 공시를 띄운다. 의도적으로 31분에 공시함으로써, 투자자들의 대응을 늦추려는 꼼수], [[선물(금융)|선물]]과 연계된 현물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공시로 떴다. 이 순간까지는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. 외국인투자자들이 현물주식을 순매수하면서 프로그램 매도물량을 받아내고 있었기 때문. 사건은 11월 11일 14시 57분쯤 터졌다. 이때 [[대한민국]] [[주식시장]]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'''마감[[동시호가]]'''[* 장 시작 전 시작동시호가는 전 세계 증시에 보편적으로 적용되지만, 장 막판 동시호가는 '''대한민국'''에서만 운영되고 있다.]상태. 이 상황에서 외국계 창구에서 풋옵션 대량매수/콜옵션 대량청산으로 인해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급격히 쏟아져 나왔다. 이 물량은 외국계 [[도이체방크|도이치증권]] 한 창구에서만 '''2조 3000억원'''. 현대증권이나 대우증권을 통해서도 3000억원 정도의 물량이 쏟아졌다. 이 여파로 순식간에 2시 50분 동시호가 직전까지만 해도 3포인트 하락이었던 [[코스피]]지수가 동시호가가 끝나는 '''14시 59분 55초'''에 50포인트 정도 추락했다. 이로 인해 당일 __'''1963포인트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[[코스피]] 지수는 1914.73으로, [[코스피200]]지수는 254.62포인트에서 247.51포인트로'''__ 폭삭 무너져 내렸고,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28조8000억원이 말 그대로 증발해버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